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 크리스마스 할인 판매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국내 최초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아이디어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펀샵'(www.funshop.co.kr)에서 진행된다. 걸음걸이 교정 스마트 밴드 직토워크를 오는 25일까지 22%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직토워크는 잘못된 보행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스마트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걸이 수뿐 아니라 걷기자세, 수면 습관도 체크할 수 있는 기기다.

직토워크는 최근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15년 홍콩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디자인어워드(DFAA)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그 독자적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후 공식 판매 제품 중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제품을 소싱해서 판매하는 홍콩 백화점 K11의 디자인 스토어에 입점했고, 3주 만에 물량이 소진됐다.

서한석 직토 이사는 "한 해 동안 직토에 관심을 가지고 애용해 준 국내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맞이 게릴라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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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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