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예슬 "유상무, 손 잡으며 응원…그러다 하는 말이" 발칵

입력 2015-12-23 09:38  


택시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이 장동민과 유상무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홍예슬은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장동민은 홍예슬에 대해 "제2의 김지민을 꿈꾼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가 "장동민의 이상형이 아니냐"고 묻자 장동민은 "형편없다"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홍예슬은 "장동민은 나쁜 남자스타일로 여자를 꼬신다. 그렇게 소문은 나는데 깔끔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되받아 쳤다.

또 홍예슬은 "어느 날 유상무 선배가 내 손을 잡으면서 응원을 해주셨다. 그러더니 '예슬아 너 닮았어'라고 말하더라"며 김지민을 언급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택시 홍예슬은 "'걔도 잘 됐거든'이라고 했다"고 덧붙여 유상무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홍예슬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올해 만 25세 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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