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슈가맨' 출연 독됐나? "이현지와 바람나서 이혼했다" 루머에 '발끈'

입력 2015-12-23 14:18   수정 2015-12-23 17:32


강성 슈가맨

'슈가맨'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강성이 이혼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강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안녕하세요 강성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몇 가지 말도 안 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강성은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사실은 웃길 수도 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이현지’라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 있구요^^..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 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었네요"라고 털어놨다.

또 강성은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봉?VJ 출신 방송인 이슬비와 2011년 결혼했다. 이듬해 5월 득남했으나 성격 차이로 인해 결혼 4년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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