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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LED조명 전문 기업 쏠라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IoT 스마트조명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p>
<p>쏠라사이언스는 최근 고속도로 톨게이트 지하통로에 IoT 기반 무선절전 기술을 적용한 LED스마트조명 공급 및 설치를 완료하며 이 분야 사업 진출을 본격화 했다고 23일 밝혔다.</p>
<p>앞서 쏠라사이언스는 지난 8월 IoT 무선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 개발 업체 커누스(대표 박창식)와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협업을 진행해왔다.</p>
<p>이노세이버(INNOSAVER)는 무선 다중 센서와 인체감지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특정 공간에 사람이 들어가고 나가는 방향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인원수까지 계산해 해당 구역의 인원 유무를 정확하게 감지해 효율적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p>
<p>또한 센서와 제어부 등 모든 제품이 무선으로 이뤄져 설치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하나의 솔루션으로 전등, 대기전력, 냉난방까지 동시 제어가 가능하다.</p>
<p>이번 쏠라사이언스의 IOT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설치한 톨게이트는 무선센서를 적용한 LED스마트조명으로 ▲전력을 자동 제어 ▲비상 상황 등에 즉각 대응 ▲절전효과도 50% 이상 향상 ▲편의성과 안전성, 효율성 상승 등이 기대된다.</p>
<p>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이노세이버 IoT 기술을 실내외 LED조명에 접목한 차별화된 전력제어 기술로 우수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가격 경쟁력을 창출해 LED스마트 조명 시장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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