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실키 밤' 누적판매량 70만개 등 인기
스타일난다(대표 김소희)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명품브랜드 '샤넬'이나 '프라다'보다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로 꼽힌다. 2004년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난다'로 출발해 오프라인매장까지 열면서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를 비롯해 국내 유명 백화점 8개 지점에 입점했으며, 홍콩, 중국, 싱가폴 등 각종 대형 쇼핑몰 매장에 입점. 국내 16개 오프매장, 해외에 18개 오프매장을 보유중이다. 스타일난다는 2014년 1,155억 매출달성에 이어 2015년에는 매출 1,800억을 예상 하고 있다.
스타일난다는 이런 인지도를 바탕으로 'K-패션'에 이어 'K-뷰티'으로 넓혀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2009년에 코스메틱 브랜드 '3CE'(쓰리컨셉아이즈)를 런칭했다.
3CE는 전문 색조 브랜드로서, 3가지 매력적인 시선으로 여성을 빛나게 만들어준다는 콘셉트이다. 3가지란 트렌드를 앞서가는 세련된 매력, 개성있고 당당한 매력으로 빛나는 여성, 어디서나 도전적이고 주목받는 리더인 것. 여성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게 3CE가 추구하는 모습이다.
3CE는 처음에는 메이크업 제품만 판매했는데 최근 들어 마스크팩과 썬크림 등 기초 瓚括막?제품 라인을 다양화하고 있다. 3CE의 '포어 실키 밤', '쉬머 스틱'은 특히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3CE 내에서 누적 판매율이 가장 높다.
사진 : 포어실키 밤 / 3CE 제공
'포어실키 밤'은 누적판매량이 70만개나 되는 스테디셀러다. 쉐어버터, 아르간 오일, 마카다미아넛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모공과 잔주름 같은 피부 요철을 빈틈없이 채워준다. 발림성이 우수해 뭉침현상이 거의 없으며 플로럴향이 난다.
사진 : 쉬머 스틱 / 3CE 제공
'쉬머 스틱'은 은은한 펄감을 가지고 있어 피부에 터치하면 빛이 퍼지듯 입체감을 표현한다. 볼륨감 있는 얼굴 선을 선사한다. 보습 성분이 함유된 크림 텍스처로 파운데이션과 자연스럽게 섞여 바르기 쉽고, 쉬머 입자와 보습 성분이 함께 배합되어 건조하지 않다. 파운데이션 전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파운데이션만으로는 완성하지 못한 자연스러운 밀착감을 표현한다. 컬러는 피치와 핑크 두 종류이다.
박서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dutyfree@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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