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돼 여가부장관 표창 받은 '오픈에스앤에스' 주목

입력 2015-12-23 16:36  


토탈 IT 솔루션서비스기업 ‘오픈에스앤에스(대표 배복태, www.opensns.co.kr)’가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매년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일/가정 양립 제도가 잘 되어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여가부에 따르면 올해 427개 단체(대기업 35개, 중소기업 292개, 공공기관 100개)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인 오픈에스앤에스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8개사 가운데 당당히 이름을 올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픈에스앤에스는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일/가정 양립 제도 중 유연근무제도의 활용에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픈에스앤에스는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회사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패밀리데이’, 콘도 및 휴가비지원, 경조사 지원, 장기근속 포상, 사내동호회 지원,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여직원 쉼터, 안마의자 배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그룹사 최초로 여성 임원을 배출하기도 하는 등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만들기에 꾸준히 힘써 오고 있다.

오픈에스앤에스의 배복태 대표이사는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가족친화 기업 인증 획득 및 우수기업 표창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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