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에 '고(故) 신해철거리' 조성

입력 2015-12-23 18:26  

전국 브리프


경기 성남시가 내년 상반기 분당구 수내동 발이봉로 160m 구간을 가수 신해철 거리로 조성한다. 신해철은 생전에 발이봉로에 연습실을 두고 음악활동을 했다. 신해철 거리에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개 스튜디오도 설치한다. 이곳에서는 그가 DJ로 활동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스테이션’을 재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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