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사장에 최종구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입력 2015-12-24 14:26   수정 2015-12-24 14:29

SGI서울보증은 24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종구(58·사진)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종구 사장 후보자는 강원 강릉 출생으로 강릉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들어와 국제금융공사(IFC), 재정경제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 근무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실무추진단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지내며 주로 국제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는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맡았다.

SGI서울보증은 내년 1월 8일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최 후보자는 임시주총을 거쳐 1월 11일 사장에 취임한다.

최 후보자가 차기 사장에 내정됨에 따라 김옥찬 전임 사장도 KB금융지주 사장에 공식 취임할 전망이다. 보험법에 따라 서울보증은 후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직전 사장을 등기이사로 등록해야 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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