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설 김한길 "이대로는 필패"…文 사퇴 거듭 요구

입력 2015-12-24 15:03   수정 2015-12-24 15:21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4일 "이대로 가면 당이 (내년 4월 총선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면서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탈당설이 나돌고 있는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의 거취 관련 질문에 "당 지도부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래야 야권통합이 가능하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면서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전 대표와 계속 교감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가끔 통화한다"고 답했고, 문 대표와 최근 들어 따로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도 "전화 주셔서 통화했다"고 답했다.

김 전 대표는 탈당 결행 여부나 시점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고, 문 대표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제안 등 함께 할 것을 제안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