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치료비 지원하는 장애아동·청소년 및 가족 등 초청" |
<p>이번 음악회는 효성으로부터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청소년과 그 가족 등을 초대해 가족이 모두 함께 공연을 즐기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 15명이 운영 지원에 나섰고,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p>
<p>음악회에는 난타, 앙상블 등의 공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악기 만들기, 캐리커쳐, 어린이 타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공연은 푸르메재활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등의 장애아동·청소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장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p>
<p>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아이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p>
<p>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의료재활치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장애아동 본인뿐만 아니라 비(非)장애형제의 교육비 및 가족여행을 지원하고 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