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은 한일간의 역사적인 군위안부 합의 타결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공영방송 NHK는 한일 외교장관이 합의 내용을 발표한 오후 3시30분 전부터 생방송으로 현장을 연결,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윤병세 외교장관의 발언은 동시 통역으로 전했고, 타결 사실 등은 자막을 통해 내보냈다.
교도통신도 오후 3시39분 합의에 도달했다는 윤 장관의 발언을 긴급 기사로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은 굵은 글씨의 톱뉴스로 합의 사실을 소개하면서 두 장관의 악수 사진을 실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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