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야 산다' 김정태 "아들 야꿍이 깜짝 출연?…김승우가 앉혔다" 폭소

입력 2015-12-28 21:24  


김정태 김승우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잡아야 산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는 오인천 감독,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빅스 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정태는 "코미디 연기는 재밌어야 하는게 우선인 것 같다"며 "관객들이 보기에 웃음이 나는 코미디 영화가 최고겠지만 웃음 속에 다양한 의미 한 두개 정도 가져갈 수 있는 코미디 영화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의 깜짝 등장에 대해 "김승우가 앉혔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우는 "촬영장에 야꿍이가 놀러와서 온 김에 한 컷이라 찍자 생각해서 앉혔다"고 설명했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다.

극중 김승우와 김정태는 잘나가는 CEO 쌍칼 승주와 강력계 허탕 형사 ㅕ?역을 맡았다. 승주와 정택은 20년째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앙숙 사이지만, 어느 날 띠동갑도 넘는 새파란 꽃고딩들에게 소중한 물건들을 뺏기게 되면서 얼떨결에 의기투합해 필사적인 추격전에 돌입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