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비심리 불 붙이자"…백화점들 2일부터 신년 세일

입력 2015-12-29 17: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겨울상품 등 최대 70% 할인



[ 김병근 기자 ] 백화점이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새해맞이 신년 정기 세일을 한다. 겨울 상품 시즌오프에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한 재고 처리 행사들이 더해져 연중 가장 많은 브랜드가 동시 세일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세일에는 패션 잡화 생활가전 등 총 93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국 모든 점포에서 올해 인기 상품으로 구성한 ‘겨울 방한용품 10대 특보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보니알렉스 사파리 점퍼는 정상가 대비 70% 싼 10만8000원, ‘크록스’ 방한화는 3만9900원, 메트로시티 양가죽 장갑은 1만원 등에 내놓는다.

남성패션 상품군은 처음으로 구매액의 1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다음달 2~3일 지이크, 커스텀멜로우, 앤드지 등 33개 브랜드를 60만원, 100만원어치 이상 구매한 쇼핑객이 대상이다.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등 정통 캐주얼은 30~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탠디, 소다, 세라 등 15개 브랜드를 30~70% 싸게 파는 ‘슈즈 클리어런스 초특가전’도 연다.

현대백화점은 900여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대한민국 모피대전’을 열고 진도모피, 성진모피, 사바띠에 등 10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5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진도모피 밍크 베스트 240만원, 성진모피 블랙그라마 베스트 199만원 등이다. 천호점과 신촌점은 노스페이스, K2 등 아웃도어 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정통 캐주얼 시즌오프 행사도 벌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정통 캐주얼 시즌오프와 함께 남성패션 12개 브랜드를 30% 싸게 내놓는 ‘남성패션 시즌오프’ 행사를 지난해보다 20일 앞당겨 연다. 본점은 동우모피, 근화모피, 성진모피 등을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모피·디자이너 아우터 대전’을 펼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