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골프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 중인 박희정은 이투아리 부사장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프로골퍼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 선수를 맞춤 관리해주고 국제대회 유치 및 운영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회사가 한·중 스포츠 및 문화 교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주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인 박희정은 199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로 데뷔한 뒤 2000년 LPGA에 진출해 윌리엄스챔피언십, 빅애플클래식 등에서 우승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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