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디자인학부 공예 전공으로 경쟁률이 22.6 대 1에 달했다. 에너지자원공학과와 윤리교육과가 각각 9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공별로는 경영대학 3.42 대 1, 사회과학계열 2.75 대 1, 의예과 3.80 대 1, 수리과학부 3.57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시업계 관계자는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변별력이 생기면서 안전지원 경향으로 경쟁률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원서접수가 마감된 건국대(6.85 대 1) 홍익대(10.9 대 1) 경북대(4.39 대 1) 경상대(4.08 대 1) 등은 경쟁률이 작년보다 낮아진 반면 서울교대(3.14 대 1) 성신여대(6.24 대 1) 한국교원대(6.83 대 1) 등은 높아졌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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