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열고 주택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과 단체 관계자 등 57명을 포상했다.
36년여간 건설업에 종사한 박창민 회장은 2012년부터 한국주택협회장을 맡아 국민 주거 안정과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 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오 대표는 1985년부터 30여년간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 공급에 주력한 공로로 수훈자로 선정됐다. 도훈찬 대표는 하자보수 전담부서를 통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 창립 40주년을 맞는 요진건설의 최은상 대표는 제2영동고속도로, 부산지하철 등 지역교통 개선, 지역경제 기여 공로로 수상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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