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화 뿌리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16국제뿌리산업전시회"

입력 2015-12-30 11:10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서 2016년6월15~18일 최초 뿌리산업기술전분야 전문 전시회 ‘PPURI2016’



국내 최초 뿌리산업기술 전분야 전문 전시회인 ‘제2회 국제뿌리산업전시회(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PPURI) fair 2016)’가 2016년 6월 15~18일까지 나흘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 등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250개사 450부스 규모로, 6대 뿌리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용접, 표면처리)의 최첨단을 지향하며 스마트팩토리, 3D프린팅, 신소재(탄소섬유, 고망간강, 수소자동차)분야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 ‘뿌리산업기술 전분야’ 전문 전시회로 2016년도 제2회 전시회를 맞이한다.

◆ 미래 뿌리산업의 먹거리 ‘신소재’

머리카락보다 가늘지만 철보다도 강하고 가벼운 신소재 탄소섬유, 철강소재에 망간을 첨가하고 이에 알맞은 열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만든 신소재 고망간강, 1회 충전으로 최대 596㎞주행 가능한 고효율과 친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킬 소재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의 신소재 관련 품목 전시로 뿌리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 세계의 공장 트렌드 ‘스마트팩토리’

제조업 선진국인 독일과 일본은 각각 인더스트리4.0와 모노쯔쿠리 시스템에 부합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현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6대 뿌리기술과 연계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정책적 지원의 전폭적인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현대자동차와 연계하여 협력사 20개사에 ICT기반 공정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에 힘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성 향상 품질 비용개선 등 60.3%의 개선성과를 달성하였다. 우리나라의 공장도 세계의 트렌드에 발맞추고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시대적 흐름을 맛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 기업중심의 전시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기업중심의 전시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설문을 통해 뿌리산업 및 관련업체, 관련기관 대상으로 전시회 인지도, 관심분야, 바이어국가, 의견을 묻고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 품목과 부대행사를 구성하였다. 단순 전시 이상의 실질적인 성과제고를 위하여 참가기업으로부터 바이어를 추천받아 초대하는 등 참가기업에게 최대한의 이익이 돌아갈 예정이다.

2016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기업중심의 전시회를 구성하기 위해 업체 니즈를 파악하고 전시를 구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였으며, 뿌리산업의 최첨단을 지향하며 미래 뿌리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홈페이지 (http://www.mftshow.kr/user/sub2040) 또는 국제뿌리산업전시회 濚ケ?062-611-2125/mftshow@kdjcenter.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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