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대상은 2010년부터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법 시행에 맞춰 도내 우수 에너지 기술의 개발과 에너지산업 발전을 선도해 가는 우수기업에 주는 상으로 올해 6회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웰바스의 ‘대기전력자동차단 콘센트’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피앤이솔루션의 ‘2차전지충방전 검사장비’ ▲베터리스트의 ‘전기자전거전지팩’ ▲㈜엑스루미의 ‘LED조명’ ▲진성냉기산업㈜의 ‘냉동기기’ 등 4개 업체가 차지했다.
이들 업체들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사워원회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향상, 에너지기술개발 사업화와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웰바스의 ‘대기전력자동차단 콘센트’는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최소화에 에너지 사용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감지센서를 활용해 전자기기 사용자 존재의 유무에 따라 자동으로 동작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상한 업체들에는 상장 및 현판이 수여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경기도 및 5개 중소기업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22종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공정식 도 에너지과장은 “에너지산업대상은 한 해 동안 에너지산업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수상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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