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킬미, 힐미’ 지성이 연기한 캐릭터가 2015년 최고의 드라마 캐릭터로 선정됐다.
12월3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지성이 드라마 ‘킬미, 힐미’(2015)에서 연기한 신세기 역이 약 33만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25%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선정된 것.
극중 지성은 해리성 인격 장애를 갖고 있는 차도현 역을 맡아 그중 한 인격인 신세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성이 일곱 인격 모두를 성별과 연령을 넘나들며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으며 지성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지성은 여고생 인격 요나로 변할 당시 사용한 여성용 화장품 틴트를 여성용 화장품인 틴트를 완판 시키는 남자배우로서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세웠다. 배우로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여고생, 중년 남성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한 지성의 용기와 열연은 안방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했다. ‘킬미, 힐미’로 한층 팬층이 넓어진 것은 물론 중화권 팬들로부터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지성은 각종 연말 결산 투표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연기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전언.
한편 지성은 다수의 작품 섭외를 받고 있으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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