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와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015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3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는 전 세계 91개국 체육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볼트는 총투표수의 27.74%인 804표를 받아 774표(26.71%)를 얻은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제쳤다. 3위는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380표)가 차지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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