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 고양이 화장실 뒤처리용 신제품 … 나이스큐 '야옹스타' 출시

입력 2015-12-31 14:42  



종이로 만든 친환경 고양이 모래용 상품인 '야옹스타'가 출시됐다. 야옹스타는 나이스큐(대표 김도훈)가 일본 현지 특허 제조기술로 생산한 신제품이다.

야옹스타는 종이 재질로 만들어 강력한 흡수력과 응고력을 자랑한다. 용변을 본 애완용 고양이의 발에 모래가 묻어 집안 곳곳에 발생하는 먼지날림을 감소시킬 수 있다. 불쾌한 냄새를 줄이고, 고양이의 화장실 환경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처리법도 간단하다. 기존 제품은 광물모래를 불연성용 규격봉투에 넣어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야옹스타는 화장실 변기에 넣으면 스스로 녹아 간편하게 처리된다.

종이모래의 색이 파랗게 변하는 오염된 부분만 골라 청소하면 된다. 종이모래의 색상변화에 따라 고양이의 건강상태도 체크할 수 있다. 용변 후 혈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쉽게 눈에 띈다.

(문의) 070-8286-4578 홈페이지 www.niceq.co.kr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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