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인터뷰
범죄심리학 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표창원이 MBN 인터뷰에서 김형오 앵커를 당황시킨 가운데 과거 MBN 인터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4월 MBN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민간잠수부라고 주장한 홍가혜 씨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홍 씨는 당시 "정부 관계자가 잠수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등 14시간 이상 구조작업이 중단됐으며, 민간 잠수사에게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 잠수부가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이동원 보도국장은 "방송 후 MBN의 의도와 관계 없이 큰 혼선이 벌어졌다"며 "혼란을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검증없이 진행된 방송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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