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없는 비절개모발이식 노컷퓨에 세계가 주목…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술력, 완성도 인정받아

입력 2016-01-01 06:00  



모드림의원의 삭발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가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7일 중국 항저우 인터컨티넨탈 컨벤션 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2016년도 세계모발의학발전 세미나와 국제모발이식 기술발전 성과보고 컨퍼런스’에서 모드림의원 강성은 대표원장이 공식 발표자로 초대돼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컨퍼런스는 중국성형미용협회 모발의학분회와 홍콩모발이식협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한국 모드림의원의 강성은 대표원장을 비롯해 중국성형미용협회 모발의학분회 회장 장주팡, 중국성형미용협회 모발의학분회 부회장 우웬유, 홍콩모발이식협회회장 오우양민, 중국신생모발이식연구원 원장 장춘지에 등 국제모발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와 전세계 의료진들이 모여, 탈모와 모발이식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사례와 연구성과, 첨단 이식기술 등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전세계 모발이식 전문가들과 의료진들은 모발의학 분야의 학술적 연구와 논문은 물론이고, 모발이식의 관심 주제라 할 수 있는 생착률, 디자인, 적정 밀도와 이식 비율 등 각 분야별 핵심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나라별 모발이식 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은 물론 눈썹이식, 구레나룻, 여?무모증 등 모발이식 응용 분야에 대해서도 주제별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 국제모발이식연구소(HIT) 임상 부원장을 역임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모발이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컨퍼런스를 빛냈다. 강성은 원장이 도입한 삭발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No hair Cut FUE, 편의상 NoCutFUE)는 절개로 인한 통증, 흉터 등이 남게 되는 절개 방식의 모발이식과, 절개 없이 진행할 수 있지만 삭발이 반드시 필요했던 비절개 모발이식의 단점과 한계를 모두 획기적으로 극복한 수술 방법이다.

머리카락 하나 하나의 특징을 확인하며 이식을 할 수 있어 머리카락의 밀도나 굵기, 방향 등을 모두 고려해 매우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이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절개나 삭발이 필요 없으므로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노컷퓨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 생착률 등이 소개되면서, 컨퍼런스에 참가한 각국의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전세계 의료진들은 ‘노컷퓨 10단계 프로세스’와 강성은 원장의 핵심 기술력과 이식 노하우 등에 질문을 이어갔다.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노컷퓨는 탈모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의 입장에서 끊임 없는 연구 개발 끝에, 모발이식 수술에 따르는 부담은 줄이면서 수술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높일 수 있도록 도입된 수술 방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노컷퓨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자리였다”면서, “또한 향후 전세계 모발이식 전문가들이 노컷퓨 기술교류를 희망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소㉯?전했다.

이 외에도 모드림의원은 지난 26일 중국 항주의 최대 미용성형 병원인 ‘빅토리아 모발이식센터’와 기술교류 등 전략적 동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모발이식 발전과 기술협력,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강성은 원장은 “치료 결과는 물론 수술보증서 및 평생관리 제공 등 앞선 시스템으로 환자의 신뢰와 만족도까지 보장하고 있어, 이전에도 국내뿐 아니라 일본 및 중국 등에서 모드림의원을 방문할 만큼 국내외 인지도가 높았다”면서, “컨퍼런스 참여와 중국 빅토리아 모발이식 센터와의 양해각서 체결 등으로, 전 세계 모발이식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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