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기 중고차매매 시세를 높게 받는 계절별 차량관리방법

입력 2016-01-01 13:01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시장 경기가 겨울날씨처럼 꽁꽁 얼어붙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내차팔때 중고자동차 매입시세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와 맞물려 중고차판매 에 대한 관심이 연일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일반 중고차 매매사이트와는 차별화된, 중고차매입 전문브랜드 ‘오마이카’ 에서 중고차팔때 제값, 매입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가격을 받는 계절별 차량관리법을 소개한다.

자동차도 기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수시로 잔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우선 봄에는 겨울 내내 왔던 눈이 차체에 많이 쌓여 녹이 슬거나 더러워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세차를 해주는 것이 좋고, 날이 맑은 날엔 차문을 전부 열어둔 채 건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약품을 이용하여 차량 내 곰팡이를 제거하고, 바디에 왁스를 발라서 황사나 산성비로부터 중고자동차를 보호해주어야 한다. 또한 중고자동차 차체 내에 염화칼슘이 쌓여있을 수 있으므로 하부 세차 및 엔진룸까지 세차해주어 꼼꼼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여름에는 수시로 냉각수양과 누수여부를 확인해야하며, 에어컨은 1시간가동후 30분 휴식을 해주어야한다. 또한 창문을 자주 열어주어 실내외온도차를 줄이고, 고속도로를 많이 달리는 차의 경우 10%의 공기압을 더 넣어주어야 한다.

가을에는 겨울을 대비해 10분에서 20분가량 히터를 작동하여 점검해보고 미리 필터를 갈아주는 것이 좋다. 가을철은 안개가 잦으므로 안개등을 포함한 각종 램프를 미리 점검해주어야 하며 각종 벨트의 장력과 마모 상태를 점검하고 교환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은 체인, 타이어, 성에제거제 등 월동장비를 미리미리 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하며, 워셔액은 결빙방지용으로 점검보충하고, 와이퍼가 유리 표면에 얼어붙어 있으면 억지로 긁어 내기 보단 히터를 켜서 녹인 후 움직여야 한다.

이처럼 계절별 차량 관리법에 유의하여 내 차를 관리한다면 중고차를 판매할때, 일반 중고차매매사이트보다 높은 견적 을 받아볼 수 있으며, 내 차를 팔 땐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시세표 나 가격표, 견적표 등을 확인하고, 내차의 시세를 인지하고 있어야, 내차팔기 에 도움이 되고, 제대로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고 오마이카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오마이카는 일반 중고차 매매사이트와는 달리, 중고차유통망을 최소화하여 중고차매입 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인터넷홈페이지(www.oh-mycar.com) 및 고객상담센터(1600-8451)를 통해 차량명, 연락처와 같은 간단한 정보만 남겨주면 전국 700여명의 제휴딜러로부터 차량견적을 받아 상위3개업체의 정보를 고객에게 알려주며, 원하는 경우 무료방문평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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