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검거완료 "못잡으면 형사 그만 할뻔"

입력 2016-01-02 20:01  



'무한도전' 광희가 아쉽게 검거됐다.

2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추격적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광희와 유재석이 힘을 합쳐 도주했다. 하지만 형사들이 그들이 있는 장소를 알게 됐고, 그 과정에서 유재석만 잡혔다.

이후 광희는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도주를 지속했다. 광희는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최종 탈출장소를 고지 받았고, 해당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형사들 역시 광희가 부산을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를 확인하게 됐다. 형사들과 광희는 모두 그곳으로 향하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형사 3팀은 "못잡으면 형사 그만 하자"며 "우리가 이번에는 제일 빨리 가자"고 다짐하며 눈길을 끌었다.

헬기 패드로 향하더 광희는 한 시민을 만나 "저 좀 도와달라"며 "옷을 서로 갈아입자. 저인척 하고 헬기장으로 뛰어달라"고 말하며 함정을 파려는 모습을 보였다. 광희의 부탁을 받은 시민은 선뜻 옷을 갈아 입어주며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시민과 옷을 바꿔 입으며 카메라 감독으로 변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광희는 보다 먼저 도착해있던 형사 3팀에 의해 헬기 안에서 아쉽게 검거되고 말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