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기간은 오는 6일부터 3월31일까지로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이다. 전입신고를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동탄 2LH4단지는 총 2147세대 중 600세대가 1인 거주 형태의 영구임대주택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대거 입주하게 됨에 따라 사회복지담당자를 파견해 복지민원도 함께 서비스된다.
이웅선 동탄 4동장은 “동탄2신도시 신규 단지 입주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입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현장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의 행정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탄 2LH4단지 현장민원실은 계룡리슈빌, 우남퍼스트빌,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아파트에 이어 네 번째이다. 지난 세 차례의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센터 방문(3884건) 대비 약 32%인 1873건의 전입신고가 처리돼 업무 분산효과 및 지원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4동주민센터는 자체 제작한 ‘동탄2신도시 입주 민원 안내문’을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공인중개사무소 등을 통해 배포해 입주민들에게 전입신고, 지방세 납부, 쓰레기 처리 방법, 행정기관 연락처, 도로명주소 및 초등학교 배정 정보 등 다양한 생활?행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