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가 15년 동안 매년 진행해온 '가치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는 2015년, 약 26억원에 낙찰되며 최고 낙찰가를 경신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점심식사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식사이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면 공동 경매 방식의 '올윈'은 '이베이' 경매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을까?
한 편, 루트번스타인과의 저녁식사는 '시크릿 디너' 3탄으로,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와 <꾸뻬씨의 행복 여행>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와의 식사가 이미 올윈에서 그룹 경매로 진행된 바 있다. 세 인물 모두 오는 2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지식축제,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빅 퀘스천 2016(http://goo.gl/ZQse3E)'의 연사로 방한하며, 특별한 식사 자리가 마련되었다.
올윈과 함께 '시크릿 디너' 시리즈를 기획한 강연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마이크임팩트의 한동헌 대표는 "루트번스타인과의 식사는 <생각의 탄생>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뿐만 아니라 '창조성'에 관심 많은 누구에게나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시크릿 디너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눈 앞에서 저녁을 먹으며 대화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동 경매로 인한 수익금은 모두 청년 기부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공동 경매 커머스 올윈의 이정갑 공동 대표는 "이후에도 유명인사와의 시크릿한 만남을 시리즈로 지속적으로 준비해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루트번스타인과의 저녁식사는 1월 28일(목)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반동안 진행되며 전문 통역가가 동행한다. 공동 경매는 4일 오전 11시부터 72시간동안 진행된다. 참여하기: http://m.allwin.co.kr</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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