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 마을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 1++ 등급의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설치비의 30~50%)과 세제 감면(취득세 및 재산세 5년간 15%) 등의 지원을 받는다. 주택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철을 없애고 단순한 외관에 고성능 단열재와 창호를 적용한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도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물을 흡수하는 투수성 포장을 하고 친환경 공동체 정원도 꾸민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