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친환경 단독주택단지' 생긴다

입력 2016-01-04 18:28  

[ 임호범 기자 ]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친환경 단독주택단지인 제로에너지 마을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고운동의 행복도시 1-1생활권 고운뜰공원 북쪽에 60가구 규모(1만8216㎡)의 제로에너지 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초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

제로에너지 마을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 1++ 등급의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설치비의 30~50%)과 세제 감면(취득세 및 재산세 5년간 15%) 등의 지원을 받는다. 주택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철을 없애고 단순한 외관에 고성능 단열재와 창호를 적용한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도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물을 흡수하는 투수성 포장을 하고 친환경 공동체 정원도 꾸민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