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준기가 차기작을 확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1월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이준기가 새 드라마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에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이준기는 개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이자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왕소 역으로 차가운 가면과 얼음장 같은 눈빛으로 모든 이들을 보지만 단 한 명의 여자 해수 만은 죽어서까지 지키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보보경심: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으며 할리우드의 메이저 투자배급사가 공동 투자자로 나섰며 국내 버전에 대해 귀추가 주목돼 왔다.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부터 최근작 ‘투윅스’ ‘조선총잡이’ ‘밤을 걷는 선비’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으로 탄탄한 행보를 걸어왔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도 그만의 남다른 해석과 매력이 담긴 사극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관계자를 통해 “대본 속 황자로서 느낄 수밖에 없었던 고뇌와 모성애에 대한 갈망, 우정과 멜로 등 다채로운 모습이 있는 캐릭터의 매력이 ʼn?와 닿았다. 또한 김규태 감독님은 꼭 한 번 작업 해보고 싶은 분이었다. 이 캐릭터를 나에게 맡겨 준 제작진에게 새로운 연기로 보답할 것이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보경심: 려’는 100% 사전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 하반기 한중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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