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는 부동산 부문의 종사자들 뿐 만 아니라 고령화시대를 맞아 인생 이모작에 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빠른 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 부동산재테크에 도움을 주고자 편입학과정의 별도반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편입학 별도반은 입학금이 면제되고, 50% 학교장학금과 함께 추가로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가장 저렴하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규 교과과정이다. 특히, 현업 종사자들이 불편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토요일만 수업이 개설되고 나머지는 사이버과정으로 대체된다. 학점은행제와 달리 정규교과과정이기 때문에 전임교수진의 강의비중이 높아 대학원 수준의 강의를 경험할 수 있다.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편입학과정은 부동산학의 대표적인 자격증인 ‘공인중개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을 뿐 만 아니라 부동산재테크의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됐다.
부동산학 편입학과정의 원서교부 및 접수는 6~15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이뤄진다. 기타 문의는 학과 행정실(055-380-9220)로 하면 된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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