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미스맥심 박무비, 아찔한 볼륨감의 '핀업걸' 변신

입력 2016-01-05 09:46   수정 2016-01-05 09:49



각자의 신념으로 전장의 두려움과 맞서 싸우며, 그리고 평화와 안정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고 푸른 창공 속에서 산화해간 남자들의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하늘의 전장을 누비던 파일럿들의 이야기를 담은 '독파이트 워치'가 남자들의 로망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잡지 '맥심'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화보를 선보인다.

맥심 한국판 신년호를 장식한 이번 화보가 특별한 것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담아냈다는 것에 있다. 전투기, 바이크, 슬롯머신과 맥주,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독보적인 볼륨감의 몸매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한 미스 맥심 박무비가 화보의 메인 모델이라는 사실.

이번 화보에서는 단순한 시계라기보다는 파일럿의 분신으로써 매 일분일초가 특별한 파일럿들의 감정을 표현해 내는 독파이트 워치와 함께 위문공연 가수, 정비공, 파일럿 등으로 분한 박무비의 다채로운 매력도 들여다볼 수 있다.

출격을 앞둔 격납고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흥분, 그리고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정비소에서의 안정감, 트럼프와 맥주, 슬롯머신을 즐기는 짧은 휴식, 그리고 그 어떤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살아서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인 그녀의 존재까지.

전장의 최전선에서 조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당장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갔던 파일럿.

목숨이 달린 치열한 나날 속에서도 멋과 낭만을 잃지 않았던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독파이트 워치를 통해서 담담히 묻어 나온다.

평화로운 이 시대를 살아가며 야성을 잃어가고 있는 수컷이라면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라. 치열하게 멋과 낭만을 추구했던 진짜 남자들의 이야기. 독파이트x맥심 컬래버레이션 화보에서 만나보도록 하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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