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인재영입3호'는 이수혁 前6자회담 수석대표

입력 2016-01-05 11:11   수정 2016-01-05 11:11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에 이어 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 3호로 입당했다.

이 전 대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관계, 통일정책 등에 정통한 외교·안보 전문가다.

1997년 주미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남북간 비공식 외교 경로인 '뉴욕채널'을 개설해 같은해 제네바 4자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일조했다.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외교통상비서관으로 발탁됐으며 2003년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를 거쳐 주독일대사,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역임했다.

그는 입당 인사말에서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번영의 새 시대를 향한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코자 현실 정치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