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대표는 "'모두의마블'과 디즈니 IP를 결합한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S(가칭)' 등 대형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글로벌 게임사로서 입지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븐'과 '이데아'를 이을 모바일 대작 액션 RPG 'KON(콘)' 등을 출시해 자체 IP 경쟁력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넷마블은 새로운 성장 동력인 세계 최초 개인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AI game service engine) '콜럼버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올해 국내외 게임시장이 대기업 위주로 재편이 가속화되고, 기존 PC, 콘솔에 치중해 온 게임회사들도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공략이 한층 치열해 ?것으로 전망했다.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글로벌 게임 브랜드로 도약함을 물론, 게임이 문화 콘텐츠로 당당하게 사랑 받고 해외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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