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영화 ‘원라인’ 합류하며 첫 스크린 도전 나서…‘기대감 UP’

입력 2016-01-06 16:07  


[연예팀] 배우 왕지원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1월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왕지원이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에 출연을 확정하며 첫 스크린 도전을 알렸다.

극중 왕지원이 맡은 해선은 대출 사기극을 이끄는 민재(임시완)와 파트너가 돼 대출사기를 돕는 인물이다. 빼어난 외모와 유창한 언변에 빠른 두뇌 회전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완벽녀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앞서 왕지원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을 통해 개성 있는 외모와 비중 있는 역할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원라인’은 대규모 대출사기를 그리는 범죄영화로 왕지원을 비롯 임시완, 박유환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이달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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