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부산의 미래를 인간친화적·환경친화적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에코델타시티 등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1991년 설립된 후 25년간 부산의 택지와 산업단지 개발에 앞장서왔다. 임대주택 건설 등 공공성이 높은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
핵심사업은 하천 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인 에코델타시티 조성이다. 동해남부선 동래역 인근과 아미4 주거환경개선지구에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젊은 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일종의 행복디딤돌 사업이다. 곽동원 사장(사진)은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과 저가 임대주택 실현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저소득층을 위한 전세 임대주택 등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주택 서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줄 ‘정관지구 공공 임대주택사업’도 추진 중이다. 5년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되며,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동으로 830가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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