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객감동경영대상] SK텔레콤, 사기 의심번호 뜨면 바로 알려주는 'T전화' 인기

입력 2016-01-0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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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장동현·사진)은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10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 고객경험관리(CEM)를 실천하고 있는 SK텔레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고객감동경영대상뿐 아니라 NCSI(국가고객만족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18년 연속 1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한국표준협회 주관) 16년 연속 1위,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18년 연속 1위 등 SK텔레콤은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국내 유일하게 최장기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고객중심경영’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행복한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편의성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T전화 2.5 버전을 출시했다. 이전까지는 SK텔레콤용 안드로이드폰에 설치해 출시했지만 이번 버전부터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다. 사기 전화번호 정보 공유 업체인 ‘더치트’와 제휴해 사기 피해 번호를 제공, 해당 번호로 전화가 오면 ‘사기피해 의심번호’라는 메시지가 뜨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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