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 한채아, 산전수전 끝에 장혁과 혼례…'이제 그만 행복하게 해주세요'

입력 2016-01-07 09:26  


장사의 신 객주 한채아 장혁

배우 한채아가 행복한 혼례식을 올린 후 또 한번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수목 '장사의 신-객주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에서는 조선 절세미녀 조소사(한채아 분)가 천봉삼(장혁 분)과 혼례를 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화려하진 않지만 누구보다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천가덕장 마당에서 봉삼과 혼례식을 올렸다. 행복한 혼례를 마치고 봉삼은 조소사에게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누나에게 맡겼던 산호비녀를 건냈고 조사는 비녀를 꽂으며 ‘제 평생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라고 말해 봉삼과 함께 있어 행복함을 고백했다.

그러나 조소사에게 허락된 행복은 잠시뿐이었다. 개똥이는 길소개에게 덕장을 알려주는 대신 조소사를 없애달라 부탁했고 이에 길소개는 조성준을 명분으로 삼아 토포를 결정하였다.

이후 천가덕장 마당에 들이닥친 군사들을 보며 조소사는 “대행수 어른이 나를 추쇄하려고 보낸것이야”라며 화들짝 놀랐고, 조성준을 찾는 군사들의 외침에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토포 군사를 바라보다 잡혀 마당 앞에 무릎을 꿇렸다. 마당에 잡혀 있던 조소사는 집 안에서 들려오는 유수의 울음소리에 놀라 일어나 “우리 유수”라고 소리쳤지만이를 보던 군사가 조소사를 창으로 밀쳐내 그대로 쓰러뜨렸다.

그동안 시청자들은 수 많은 위기 속에서도 애틋한 사랑을 이어왔던 조소사와 봉삼이가 혼례식 후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길 바랐지만, 조소사를 없애면 대행수 자리를 주겠다고 길소개와 약조를 한 개똥이의 말에 앞으로 조소사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