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철강업계 '사모님' 되나…예랑 이영돈, 거암코아 CEO

입력 2016-01-07 10:55   수정 2016-01-07 16:41


황정음 이영돈과 결혼

배우 황정음(32)이 남자친구 이영돈(35)씨와 백년가약을 올린다.

7일 한 매체는 호텔업계 관계자의 말을 통해 황정음과 이영돈 씨가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월초 설 연휴 후 결혼을 위해 서울 시내 모처에 위치한 호텔을 알아보고 있다.

황정음의 연인으로 지목된 이영돈 씨는 1982년생으로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이 씨는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 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다.

황정음의 예비신랑 이영돈 씨는 철강회사인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 현재 이 회사에 재직하며 경영수업 중이다. 거암코아는 철강가공 및 도매를 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다. 규소강판을 가공 및 유통하며 생산과 수입, 수출을 겸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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