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최초 병원 단위 안과, 이비인후과 수술비 보장
-외모에 추한 장해 시 2배의 장해진단비를 지급
-얼굴 전반에 대한 보장 강화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가 치과치료에서부터 안과,이비인후과에서의 수술비, 외모추상장해 등 외모 관련 보장을 확대한 ‘메리츠이목구비보장보험’을 7일부터 판매한다.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게 특징이다. 치아보철치료비는 임플란트와 브릿지의 치료횟수 한도를 없애고 최대 120만원까지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한다. 또 충전치료는 최대 10만원, 크라운치료는 연간 3개까지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자주 발생하는 치아근관치료(신경치료)도 최대 2만원까지 횟수의 제한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손보업계 최초로 질병 종류에 상관없이 안과나 이비인후과 수술비를 보장하는 병원단위수술비특약을 신설했다. 안과나 이비인후과병원에서 수술하면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선천성 질병, 외모개선을 위한 수술 등 약관에서 보상하지 않는 손해는 제외된다. 외모에 상해를 입어 장해분류표상 추상장해로 분류되면 장해지급률의 2배를 지급하는 등 얼굴 전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가입대상은 15~60세이며 보험 기간은 60세와 70세다. 납입기 @?5, 10, 20년이다.보험료 납입 방식은 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고액의 치과비용에 대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고, 얼굴종합보장으로 소비자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