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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자베즈파트너스가 현대증권 지분 매각에 나섰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자베즈는 이날 장 마감후 보유하고 있던 지분 9.5%에 대해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를 위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 나섰다.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5840원) 대비 9~12% 할인된 가격이다. 약 1100억원 안팎 규모다. 매각 주관사는 모건스탠리와 크레디트스위스가 맡았다.
정영효/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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