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이 7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 2016년 신입사원 100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대우건설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104마을에 연탄 4000장을 4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104마을에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약 600여 세대가 연탄에 의존해 겨울을 나고 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처음 도입했다. 향후에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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