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지난 4일 동안 폭락으로 인해 시가총액 7조4000억 위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에는 4조2400억 위안, 7일에는 4조 위안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증권시보는 8일 보도했다. (중국시보)
▲ 증감회, 서킷 브레이커 제도 잠정 중단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덩거 대변인은 7일 오후 시장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8일 부터 서킷 브레이커 제도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이 증권거래소, 선전 증권거래소, 중국금융선물거래소는 공고를 통해 서킷 브레이커 시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증권보)
▲ 작년 12월 중국 외환보유고 전월 대비 1079억 달러↓
중국 인민은행은 작년 12월 중국 외환보유고가 3조3303억 달러(약 3997조1004억 원)로 전월 대비 1079억 달러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증권보)
▲ 5G 기술 연구개발 실험 실시, 2020년까지 상용화
중국 공업과정보화부는 2020년까지 5G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올해부터 5G 기술 연구개발 실험을 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신화사)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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