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상봉역에서 망우역으로 가던 열차가 망우역 300m 전방에서 이 남성을 쳤고,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열차는 사고 수습 때문에 오전 11시 18분까지 선로에서 대기해야 했다.
다른 열차는 코레일이 다른 선로를 이용하도록 해 운행 지연은 일어나지 않았다.
코레일 등은 이 남성이 선로를 건너다 열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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