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복면가왕' 파리넬리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그를 언급한 배우 김지훈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7월 만기 전역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후임인 KCM에 대해 "저랑은 싸우면서 정이 많이 들었다. 후임으로서 하극상을 보였는데 선임으로서 잘 타이르고 남자답게 화해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가장 걱정이 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선임들을 많이 힘들게 했던 강창모 일병"이라며 "이제는 계급이 차서 걱정이 좀 덜 되지만 다혈질인 성격 때문에 원만하게 넘길 수 있는 일도 가끔 울컥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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