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사회공헌 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시작한 현대카드는 10번째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현대카드는 김천배 씨(72)가 운영하는 명성슈퍼의 인테리어를 교체해 주고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상품을 재배치했다. 매장 이름을 ‘우리동네 슈퍼’로 바꾸고 판매정보시스템(POS)을 새로 깔아줬다. 맞춤형 판매전략을 제안하는 등 경영 컨설팅도 제공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에 골목상권이 위협받고 있지만 동네 슈퍼마켓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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