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 KPM 22기 과정 다음달 29일 개강

입력 2016-01-12 10:44   수정 2016-04-05 13:36

중소형 빌딩 투자의 급증과 본격적인 기업형 주택 임대관리시대의 개막에 따라 부동산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가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22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 달 12일부터 4월6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 실무 △유지관리 실무 △임대마케팅 실무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 △부동산 간접투자(리츠와 펀드) △재무계산기를 활용한 투자분석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등 부동산 자산관리의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주요 강사진은 김 대표를 비롯해 김종진 전주대 교수, 김준범 어번에스테이트플래닝 부사장, 김형준 글로벌PMC 상무, 오세운 우리P&S 부장, 노승룡 정연(회계법인) 회계사, 이원희 희망(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KPM 교육은 부동산 자산관리의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정통 자산관리교육”이라면서 “KPM과정은 인생2막을 준비하는 퇴직 예정자 및 퇴직자에게도 아주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 대상은 중소형빌딩 건물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퇴직(예정)자,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주택임대관리회사, 시설관리회사,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임직원, 자산관리회사 취업희망자 및 창업예정자 등이다. 대학생과 3인 이상 단체 수강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12월 예정인 제9회 KPM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02)2176-602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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