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결혼, 예비남편은 누구? 쩍 벌어진 등판 살짝 공개

입력 2016-01-12 15:58   수정 2016-01-12 16:51


하재숙 결혼, 예비남편 "스킨스쿠버 사랑하는 건강 미남"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배우 하재숙이 화제에 오르면서 예비신랑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평소 스킨스쿠버를 사랑하는 하재숙은 취미 생활을 즐기다 예비신랑을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스킨스쿠버를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2년 6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후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 신접살림을 마련해 결혼 후에도 스킨스쿠버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재숙은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 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재숙은 지난해 종영된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한예슬과 함께 '사금란' 역을 맡은 배우다. 그는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 '보스를 지켜라', '잘 키운 딸 하나', '내 마음 반짝반짝'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현재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 중이다. 현재 영화 '국가대표2' 촬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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