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진에어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영업총본부, 여객노선영업부, 여객마케팅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일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는 영업 전문가다.
진에어는 “취항 8주년을 맞는 올해, 새로운 최정호 대표이사 체제로 다시 한 번 회사를 재정비하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2013년부터 3년 동안 진에어 대표이사를 역임한 마원 전무는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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