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고령사회 비전과 정책제언’ ‘부산의 고령사회 현상과 대응’ 주제 발표
부산발전연구원(원장 강성철)은 부산의 고령사회 문제를 논의하는 ‘고령사회와 도시정책’ 정책라운드테이블을 14일 오후 2시 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책라운드테이블은 부산의 고령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정 부산복지개발원 정책연구부장이 ‘부산의 고령사회 비전과 정책제언’, 금성근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부산의 고령사회 현상과 대응’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김수영 경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진현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장, 이형복 대전발전연구원 도시안전디자인센터장, 서옥순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장지태 부산일보 수석논설위원, 하만철 부산시 노인복지과장이 토론을 한다,
라운드테이블은 연구과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상갑 위원장, 이상민 의원, 박광숙 의원, 황대선 의원, 전진영 의원 등 시의원과 시의회 의정자문위원인 배준구 경성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일일 멘토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개 연구과제 족适㎷??‘도시고가도로 하부공간 활용방안’, ‘야간 교통약자(노인) 보호로 안전 부산 만들기’, ‘노래를 통한 부산 먹거리 골목 홍보’, ‘부산 기억편지를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등이다.
부산시의회와 BDI는 지난해 11월 서부산 개발을 주제로 제1회 원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시민대표 기관인 시의회와 지역 싱크탱크 간 새로운 소통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이 세 번째 원탁회의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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