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 김준수 "내가 뭘 그리 잘못했나 생각…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입력 2016-01-13 18:51  


XIA 김준수

그룹 JYJ의 김준수(XIA)가 가요계 최고의 팬덤을 입증했다.

제25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이 2015년 11월27일부터 2016년 1월12일까지 실시한 국내 인기상 투표에서 김준수가 1위를 차지했다. 100% 사전 투표 결과로 선정되는 국내 인기상 투표에서 김준수는 총 46.7%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XIA 김준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XIA 김준수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꼭 어제' 청음회에서 "이제는 어떤 역경이 다가와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인생을 돌아봤을 때 젊은 나이에 너무 많은 것을 겪었다. 작년까진 '내가 뭘 그리 잘못했나' 생각도 했지만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 미래를 보고 가고 싶을 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XIA 김준수의 연인 하니는 13일 오후 방송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와 관련한 MC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당당한 답변으로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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